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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 옥주현-승리, 인기상 수상


20일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국내 최고의 뮤지컬 축제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캣츠'의 옥주현과 '소나기'에서 열연한 승리가 남녀 인기상을 수상했다.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인기 투표를 통해 선정된 인기상에는 가수 출신의 두 배우가 나란히 영광을 안았다.

특히 '소나기'로 뮤지컬에 데뷔한 승리는 '인기 배우'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향후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까지 인정받게 됐다.

또 지난해 여우 주연상에 이어 올해 인기상을 수상한 옥주현은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옥주현은 "지난해에 이 자리에서 큰 상을 받아 오늘은 상을 주러 오는 자리로만 생각을 했는데 큰 행운을 얻게 돼 감사하다"며 "뮤지컬 '캣츠' 식구들에게 이상을 바친다. 뮤지컬 배우로 진정 거듭나는 옥주현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승리는 이날 개인 사정으로 시상식장에 불참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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