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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L APAC 시즌1 파이널' 진출 4개 팀 확정


한국의 멜트다운, 중국과 일본 및 다국적 팀과 챔피언 자리 놓고 격돌

[박준영기자]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오는 22일 '월드 오브 탱크'의 아시아·태평양 챔피언을 가리는 '워게이밍넷 리그(WGL) APAC 시즌1 파이널 2016-2017'에 진출한 4개 팀을 13일 발표했다.

중국의 '엘 게이밍(EL Gaming)'과 한국의 '멜트다운(MeltDown)'은 'WGL APAC 시즌1 골드 시리즈'에서 1, 2위를 차지해 파이널에 먼저 안착했다.

여기에 지난 9일 열린 플레이오프를 통해 일본의 '비-게이밍(B-Gaming)'과 호주·싱가폴·말레이시아·필리핀 등 다국적 선수로 구성된 '팀 이피션시(Team Efficiency)'가 마지막 남은 두 장의 파이널 티켓을 확보했다.

4개 팀은 22일 시드니에서 열리는 'WGL APAC 시즌1 파이널 2016-2017'에 참가, 총 10만 달러의 상금과 아시아·태평양 챔피언의 명예를 두고 격돌한다.

우승팀에게는 5만 달러, 준우승팀에게는 2만5천 달러, 3위와 4위에게는 각각 1만5천 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국의 멜트다운은 일본의 비-게이밍과 준결승에서 만나며 승리할 경우 중국의 엘 게이밍과 다국적 팀 팀 이피션시의 승자와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WGL APAC 시즌1 파이널 2016-2017' 경기는 트위치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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