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백련지구 '천년가' 아파트 조성…구도심 개발 활기

새천년종합건설, 백련지구에 433세대 아파트 조성

[김다운기자] 새천년종합건설이 교통과 산업·환경 등의 강점을 가진 목표 백련지구에 지하 1층∼지상 15층 9개동, 전용면적 84∼103㎡로 433세대 규모의 '천년가' 아파트를 조성한다.

백련지구의 가장 큰 장점은 학군이 좋다는 것이다.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가 건립 중에 있다. 병설유치원도 건립된다. 중학교도 있어 학군은 최고를 자랑한다.

새천년종합건설 측은 '천년가'를 목포 지역 최초의 안전특화 아파트로 계획했다. 셉티드(CEPTED, 범죄예방디자인) 설계인증으로 안전 및 보완을 강화한다. 최신 트렌드인 판상형과 타워형의 혼합형으로 지어지며, 전세대가 쾌적한 정남향으로 배치된다. 전세대 4베이 4룸의 최신 평면을 도입했다.

아파트 내에 북카페와 감성놀이터 등 안전하고 교육적인 단지 내 특화시설도 만든다. 주부들을 위한 공간인 '맘스데스크'도 있다. 맘스데스크는 부엌 옆에 컴퓨터와 TV 등을 설치해 주부들이 가정 일도 하면서 여가도 즐기도록 한 시설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주민들에게 삶의 편리함과 풍요함을 더해주고 아파트 외곽을 중심으로 '힐링둘레길'을 만들어 체력이 강한 사람이라면 바로 인근 등산로를 따라 등산할 수도 있다.

용해지구 1004 공인증개사의 이은영 대표는 "용해지구는 교육시설이 좋고 교통여건이 뛰어나 최근 인기가 좋다"며 "새로 들어서는 인근 백련지구도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중학교 등 교육시설을 잘 갖춘데다, 생활환경도 좋아 목포 시민 뿐 아니라 외지에서도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백련지구 천년가의 모델하우스는 목포시 옥암동 1225-5번지이다. 분양문의는 전화(061-279-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