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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풋볼데이', 24일 '피파3'와 정면승부


유럽 대부분 리그 라이선스 확보, 모바일 구동도 가능

[이부연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 이하 NHN엔터)가 자체 개발한 온라인 축구 게임 '풋볼데이'가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풋볼데이는 주요 유럽 축구 리그 라이선스 계약으로 콘텐츠의 방대함과 설치가 필요없는 웹게임이라는 편의성으로 축구 게임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19일 NHN엔터는 서울 청담동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풋볼데이의 공개 서비스를 오는 24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풋볼데이는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등 독일 분데스리가 1부 리그에 속한 명문 클럽과 선수들까지 활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제축구선수협회가 보유한 5만 명 이상의 프로축구 선수와 스페인, 잉글랜드, 이탈리아 등 7개 유럽 리그,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의 리그까지 최대 46개 리그에 DFL과 분데스리가까지 더한 풋볼데이는 향후 K리그까지 확대해 다른 축구 게임에 비해 콘텐츠 양에서 우위에 있다.

또한 풋볼데이는 다운로드가 필요없는 웹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웹 게임이기 때문에 모바일에서도 다운로드 없이 연동이 가능해 모바일 서비스도 1달 내에 제공할 예정이다.

NHN엔터 풋볼데이 제작 총괄 임상범 이사는 "풋볼데이는 실제 축구에 가장 가깝게 만들었으며 최고의 웹시뮬레이션 게임이 되는 것이 목표다. 확보된 라이선스 수준만하더라도 타 게임이 따라오기 힘들 수준"이라면서 "출시 이후 모바일 연동 버전까지 선보임으로써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대표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미디어 간담회에는 풋볼데이의 홍보모델인 송종국 전 국가대표 선수와 정인영 아나운서 등이 참석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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