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7월의 좋은 프로그램'에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선정


방통심의위,'바누아누' 등 6편 선정

[강현주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시즌2 -바투아누' 등 6편을 7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방통심의위는 '정글의 법칙'을 지상파TV 부문 수상작으로 뽑으면서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모험의 가치를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국내 방사선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한 KBS 2TV의 '추적60분-공장에서 병원까지, 방사선 피폭의 진실'과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비판했다는 평가를 받은 SBS 드라마 '추적자'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상파 라디오 부문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의 음악 분야 진출 가능성을 조명한 춘천MBC의 다큐멘터리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연주하다'가, 뉴미디어 부문에서는 KTV의 '길 위의 작가 김주영, 메콩강을 가다'가 뽑혔다.

지역방송 부문에서는 문헌과 유적에 대한 고증으로 탐라의 위상을 재조명한 JIBS의 '잃어버린 해상왕국, 탐라'가 선정됐다.

방통심의위는 방송 제작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월 각 방송사, 시청자, 유관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작품 중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7월의 좋은 프로그램'에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선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