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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단 창단 앞둔 엔씨, 주가는 3일 연속 상승세


야구단 창단 발표를 앞둔 엔씨소프트가 3일 연속 상승세다.

->올해 안에 블레이드앤소울(B&S)가 상용화될 것이라는 예상과 10일로 예정된 실적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8일 엔씨소프트의 야구단 창단 발표가 예정돼 있어 주가 추이가 주목된다.

이날 오전 10시 36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날보다 3.09% 오른 21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B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또다른 기대작인 '길드워2'의 출시일정이 내년 초로 예정돼 있어 'B&S'는 이를 피해 올해 안에 출시될 확률이 높다고 예상했다.

KB투자증권 최훈 연구원은 "B&S가 아이온의 경우처럼 전작의 2배가량 실적을 낼 경우 리니지2, 아이온에 이어 3번째로 주가급등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 최경진 연구원은 "현재 거론되는 서비스 일정은 4월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CBT), 여름 2차 CBT, 가을 오픈베타테스트(OBT) 순"이라며 "2월 10일로 예정된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는 이와 관련해 보다 구체적인 회사 측의 언급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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