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김하늘, 자선바자회에 애용 패션아이템 기부

김혜수, 김하늘, 고현정 등 대한민국 최고의 톱 스타들이 유방암 조기 검진과 치료를 위한 자선 바자에 애용 패션 아이템들을 선듯 내놓았다.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토크&시티'는 방송 100회를 맞아 27일 신사동 가로수 길에서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자선 행사를 위해 '토크&시티'의 MC 삼총사 하유미, 김효진, 우종완은 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앤드업'서 열리는 자선 바자회에 참석, 바자회를 찾은 시청자들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바자회에서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해 유방암 조기 검진 및 치료를 위한 사업기금으로 쓰여진다고.

이번 자선 바자회에서는 그동안 '토크&시티'에서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던 총 100여개의 매장에서 기증한 3천여점의 제품들을 시청자들에게 판매한다. 김하늘, 김혜수, 김남주, 고현정, 정려원 등 국내 내로라하는 패셔니스타들을 사로잡은 '단골 브랜드'의 다양한 트렌디 아이템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특히 선착순 100명에게 100원으로 쇼핑할 수 있는 '대박찬스'가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에서 확인가능 http://cafe.naver.com/talkncity)

또 톱스타들의 깜짝 방문 역시 이번 바자회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 그동안 '토크&시티'에 출연했거나, 평소 MC들과 친분이 있는 인기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토크&시티'의 서혜승 담당PD는 "자선 바자회에 앞서 진행된 온라인 자선 경매에서도 '전 상품 매진'이라는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며 "자선 바자회도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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