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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관객 만나러 직접 나선다


올해 상반기 영화 '7급 공무원'으로 인기를 모은 배우 김하늘이 한국영화 관객들과 영화로 소통하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선다.

김하늘은 30일 서울 월드컵공원 유니세프광장에서 열리는 대종상영화축제 '7급 공무원' 무료 상영에 참석, 상영 전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 10월16일에는 서울 롯데월드에서 펼쳐지는 심야의 영화 파티에 참석, 관객들과 영화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개그맨 변기수가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할 이 자리에서도 김하늘은 솔직함으로 관객들과 마주할 예정이다.

김하늘의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컴퍼니측은 "김하늘이 흥행배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데에는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힘이 컸고 김하늘 본인 역시 이러한 사실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대종상영화축제 등의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함으로써 그동안 입은 사랑에 보답하고 한국영화 흥행을 이끄는 영화인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하늘은 최근 불법 다운로드를 막기 위한 '굿 다운로드 캠페인'에 노 개런티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국영화를 성장시키기 위해 정당한 다운로드를 권장하는 이 캠페인에는 김하늘을 비롯해 안성기, 박중훈, 장동건, 정우성, 송강호, 김태희, 하지원 등 여러 톱배우들이 개런티를 받지 않고 촬영에 임했고 내달 초부터 CF가 전파를 탄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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