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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파리모터쇼에서 i30 패스트백 N 최초 공개


i30N N옵션 쇼카 동시 공개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현대자동차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8 파리모터쇼에서 i30 패스트백 N과 i30N N옵션 쇼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가 이번에 선보인 i30 패스트백 N은 i30N, 벨로스터N에 이은 세 번째 N모델이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i30 5도어 쿠페 버전인 i30 패스트백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현대차는 올 연말부터 i30 패스트백 N을 유럽시장에서 본격 판매, 지난해 말 i30N으로 시작된 N모델의 인기를 지속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모터쇼에서 함께 공개된 i30N N옵션 쇼카는 i30N 차량에 다양한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파츠를 장착, 향후 출시될 N옵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쇼카다.

현대차는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고성능‧친환경‧디자인이라는 3가지 경쟁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장과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장은 ▲고성능 존 ▲친환경 존 ▲디자인 존 등 3개의 존으로 나눠 운영된다.

고성능 존에서는 현대차의 N이 추구하는 일상생활에서의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N 드라이빙 인 파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친환경 존에서는 현대차의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넥쏘, 코나 일렉트릭 등 친환경차가 전시됐다.

디자인 존에서는 현대차만의 디자인 철학, 미래 디자인 방향성과 르 필 루즈 내장의 친환경 소재, 컬러, 향기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WRC, TCR 레이스 등 모터스포츠에서의 선전, 첫 고성능 모델 i30N의 유럽 판매 호조 등에 이어 올해 말 i30 패스트백 N을 앞세워 유럽 고성능차 시장에서의 현대차의 성장세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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