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종영한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연기는 물론이고 최고의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았던 최강희가 사랑했던 그백(it bag) '만다리나 덕'이 가을-겨울 신상품을 선보였다.
이탈리아의 섬세한 감성과 더불어 현대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성이 잘 조화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만다리나 덕은 최근 압구정 만다리나 덕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08 FW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YOU & MINE'이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는 한층 더 새로워지고 다양한 아이템으로 풀어냈다. 오리엔탈 전통의상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YOU' 라인은 새롭게 선보인 신상. 코팅 패브릭과 패딩 패브릭을 사용해 이색적이면서 독창적인 만다리나 덕의 콘셉트를 담아냈다.
'MINE' 라인은 최강희가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들고 나와 매진된 백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코팅된 코튼 캔버스와 레더 핸들을 조화롭게 믹스해 모던한 어번룩에 잘 어울리는 '잇백'이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 페미닌한 여성들을 위한 듀얼 숄더 스트랩이 돋보이는 호보 스타일의 BALL PELLE, X자로 바디에 감싸듯이 스타일링해 만다리나 덕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주고 있는 뉴 레더 라인인 KITE, 소프트한 양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터치감을 가져다 주는 YOUNG 라인 등의 새로운 여성 라인들도 눈길을 끌었다.
또 스테디셀러인 WORKBAG은 비즈니스&트레블을 비롯해 브리프케이스, 백팩 등의 아이템이 추가돼 'New Choco Edition'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만다리나 덕을 사랑하는 프레스와 셀러브리티를 대상으로 'YOU vs MINE' 인기 투표를 실시, 이번 시즌 잇백의 판세를 가름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탤런트 최강희와 9월 방송 예정인 SBS '유리의 성'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윤소이가 행사장을 찾아 올 가을 시즌 잇백을 감상했으며, 둘 다 나란히 MINE 라인을 선택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