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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토, PS4 타이틀 '플라잉 버니' 북미 출시


중력 기반 슈팅 액션 게임…콘솔 게임 개발 계속할 예정

[박준영기자] 제페토(대표 김지인)는 자체 개발한 PS4 타이틀 '플라잉 버니'를 북미 시장에 출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플라잉 버니'는 러닝 게임과 비행 슈팅 장르를 접목한 중력 기반의 슈팅 액션 게임으로 귀엽고 다양한 캐릭터를 카툰 형식으로 구현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산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터치 버니'를 제페토가 콘솔 버전으로 개발한 것이다.

게임에서 이용자는 고유의 스킬을 가진 여러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보스 몬스터 사냥을 진행한다. 특정 조건을 달성할 때마다 신규 캐릭터가 추가되며 보스 몬스터 사냥에 성공하면 또 다른 보스를 공격할 때 도움을 주는 펫을 얻을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3종을 포함해 총 13종의 캐릭터와 25종의 펫을 지원하며 캐릭터와 펫을 조합해 전략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를 통해 다른 이용자와 점수 경쟁도 가능하다.

김지인 제페토 대표는 "지난 2005년 개발한 '불카누스' 이후 '플라잉 버니'로 콘솔 게임 시장의 문을 다시 두드려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번 '플라잉 버니' 출시를 통해 콘솔 게임이 주류인 북미에서 그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고, 앞으로 더 좋은 콘솔 게임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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