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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매일유업·오리온 강세…인적분할 결정


양사 모두 장 초반 7%대까지 올라

[윤지혜기자] 매일유업과 오리온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위한 인적분할을 결정한 가운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매일유업은 2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4.74%(1천850원) 오른 4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7.17%가량 치솟기도 했다.

오리온은 전일 대비 3.98%(2만7천원) 오른 70만5천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한 때 7.66%가량 상승하기도 했다.

전날 매일유업은 지배구조 투명성을 제고하고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유가공 사업부문을 분할, 신설회사를 설립하고 존속법인(매일홀딩스)은 지주회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내년 5월 1일이다.

이날 오리온도 이사회를 열고 식품 제조와 관련 제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회사를 신설하되, 존속법인은 자회사 관리와 신사업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 '오리온홀딩스'로 전환한다고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6월 1일이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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