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네이버 이해진 이사회 의장과 김상헌 대표가 물러난다. 후임 대표에는 한성숙 부사장이 내정됐다.
20일 네이버는 이해진 이사회 의장이 유럽·북미 시장 개척에 매진하기 위해 의장직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등기이사직은 유지한다.
후임 이사회 의장은 추후 네이버 이사회를 통해 선임될 예정이다.
또 김상헌 네이버 대표 역시 내년 3월 고문으로 물러난다. 후임에는 네이버 서비스 총괄하는 한성숙 부사장이 내정된 상태다. 네이버 대표 교체는 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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