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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안, 10월28일 3살 연상 일반인과 결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예쁘고 행복한 가정 만들겠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배우 조안이 3살 연상 일반인과 결혼한다.

조안은 10월 28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조안보다 3살 연상의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지닌 IT업계 종사자로 오랫동안 근무해 온 일반인이다.

조안과 예비 신랑은 친구로 지내오다 1년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거듭났으며, 평소 겸손하고 배려심 많은 예비신랑의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조안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예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 그리고 연기자로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안은 2001년 배우로 데뷔해 영화 '여고괴담', '킹콩을들다', '돌려차기', '소리굽쇠', 드라마 SBS '세자매', KBS1 '광개토대왕', MBC '빛나는로맨스', MBC '최고의연인' 등을 통해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쳤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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