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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Tu Up, 다크 울브즈에 완승 거둬


다크 울브즈에 3대0 승리…상금 100만원 획득

[박준영기자] 팀 유니크니스 업(Tu Up, 이하 TU)이 다크 울브즈(Dark Wolves)를 꺾고 상금 100만원을 획득했다. TU는 오는 11일 팀 LW 레드와 경기를 펼친다.

TU는 6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다나와 오버워치 배틀'에서 다크 울브즈에 3대0 승리를 거뒀다.

1세트 '눔바니'에서 TU는 메이로 '나노 강화제'를 받고 용검을 꺼낸 겐지를 얼리면서 다크 울브즈의 초반 작전을 완벽하게 저지했다. 겐지를 리퍼로 교체한 다크 울브즈가 거점은 점령했지만 화물 운송에 실패하며 1점을 득점하는 데 그쳤다.

진영이 바뀐 가운데 초반부터 이어진 난전 속에서 TU는 거점 점령에 성공했다. 여기에 '나노 강화제'를 받은 '뉴타' 이은한의 겐지가 용검으로 날뛰면서 다크 울브즈의 방어가 뚫렸다. TU는 체크포인트까지 화물을 운송하며 2대1로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는 화물 운송 맵 '66번 국도'에서 진행됐다. 다크 울브즈는 '제로' 김인기의 리퍼가 활약하면서 제2 경유지까지 화물을 운송, 2점을 확보했다. 그러나 TU를 이기기에 2점은 부족했다.

운송에 나선 TU는 라인하르트의 '대지분쇄'에 이은 리퍼의 '죽음의 꽃' 연계로 다크 울브즈의 1차 방어선을 뚫었다. 겐지 장인 '드래곤' 이건규가 용검을 꺼냈지만 TU의 군중제어기(CC)에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결국 '악시' 김영우의 맥크리가 맹활약한 TU가 3대2로 2세트도 승리했다.

3세트는 거점 점령 맵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에서 펼쳐졌다. 다크 울브즈는 김인기가 리퍼와 맥크리로 활약하며 먼저 2점을 얻었지만 TU도 강력한 공격력으로 B거점을 점령했다. 2대2 동점을 이룬 양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 다크 울브즈는 선전했지만 마지막 30초를 버티지 못했다. 최후의 교전에서 다크 울브즈의 영웅 대부분을 잡은 TU가 3세트도 승리,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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