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첫 전용 브랜드 체험관인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오는 9일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서 선보인다.
5일 제네시스 브랜드에 따르면 스타필드 하남에 475.43㎡(약 144평) 규모로 조성되는 제네시스 스튜디오는 세계 최초로 개관하는 제네시스 전용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브랜드 론칭 이후 일반 고객과 브랜드가 만나는 첫 접점으로, 대중에게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고객 경험과 감성을 전달하기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제네시스 스튜디오에는 EQ900 리무진 모델은 물론 최근 출시된 G80, 지난 부산모터쇼에서 최초 공개 후 출시를 앞두고 있는 G80 스포츠 등이 전시돼 제네시스의 모든 라인업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또 고객이 제네시스 라인업의 모든 외장 컬러 및 인테리어 마감재 실물을 확인할 수 있는 EQ900와 G80의 실제 차량 도어를 전시하고, 고객에게 제네시스 브랜드에 담긴 이야기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전문지식을 갖춘 상담사와 제네시스 카마스터가 상주한다.
특히 시승 체험의 경우 고객이 시승을 원하는 제네시스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편안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에 특화된 고속주행 코스가 포함된 시승코스로 구성됐다.
제네시스 스튜디오는 고객이 브랜드 체험부터 시승, 구매 상담까지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제네시스 전략 담당을 맡고 있는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는 "제네시스 스튜디오는 고객 가까이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들러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네시스는 향후 다양한 콘셉트의 브랜드 체험 공간을 마련해 제네시스 브랜드 거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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