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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나이츠'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1위 올라


출시 일주일 만에 거둔 성과 "RPG 홍수 속 거둬 의미 있어"

[문영수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모바일 게임 '골든나이츠'가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달 26일 출시된 '골든나이츠'는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1위, 신규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다. 매출 순위에서도 20위권에 안착했다. 회사 측은 다수의 RPG가 선점하고 신작들이 범람하는 상황 속에서 거둔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라쿤소프트(대표 조영종)가 개발한 '골든나이츠'는 180여종의 다양한 영웅이 등장하는 수집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각 영웅은 상성 관계가 명확히 구분돼 다양한 전술을 펼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윤경호 네시삼십삼분 사업본부장은 "많은 이용자가 '골든나이츠'를 사랑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덕분에 구글플레이 인기게임 1위를 하게 됐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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