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온라인 '좀비 팀 매치 위너스 시즌1' 7일 개막

[박준영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오는 7일부터 자사의 1인칭 슈팅(FPS) 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 정규 리그 '좀비 팀 매치 위너스 시즌1'이 개막한다고 5일 발표했다.

카스 온라인의 대표 콘텐츠 '좀비 팀 섬멸' 모드에서 펼쳐지는 '좀비 팀 매치 위너스 시즌1'은 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5주간 매주 일요일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3판 2선승제(한 판당 12라운드 7선승)로, 예선 성적에 따라 하위 팀부터 연승전 토너먼트를 통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번 리그에는 예선 1위를 차지한 '세피로스(Sephiroth)'와 지난 시즌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공주TV' 등 유명 클랜들이 참가한다.

총상금 규모는 3천만원이며 우승 팀에게 1천만원, 2위와 3위 팀에게 650만원과 500만원을 각각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리그 개막을 기념해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총기 '스컬 브랜드', '발록 브랜드'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는 '대회 선물 상자'와 '넥슨 캐시'를 지급한다.

생중계 시청자를 대상으로는 '엠블럼 획득 이벤트'를 진행, 획득한 엠블럼 개수에 따라 '기간연장권'을 최대 1천200개 선물한다.

'좀비 팀 매치 위너스 시즌1'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리그 주관 방송사 스포티비게임즈와 카스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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