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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G9, 올림픽 응원 이벤트 진행


지구촌 축제 앞두고 온라인몰도 고객맞이 분주

[이민정기자] 지구촌 축제를 앞두고 G마켓, 옥션, G9 등 온라인몰들도 일제히 관련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다.

G마켓은 오는 22일까지 쌈바축제 이벤트를 열고 쿠폰, 치킨반값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행사를 포함해 공식 후원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발표했다.

시차를 고려해 매일 밤 8시~12시 사이에 받을 수 있는 20% 심야쿠폰을 제공한다. 우리 선수들의 선전 여부에 따라 최대 5만명에게 멕시카나, 또래오래 치킨 50% 할인쿠폰도 선착순 배포한다.

올림픽 공식 후원사 삼성전자와 함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브랜드관 모든 상품에 적용 할 수 있는 중복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다양한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 '삼성 48인치 LED TV(UN48J6360AF)'를 69만9천원에 할인 판매한다.

또한 올림픽 공식 후원사 P&G와 함께 대한민국이 오전 10시 이후 금메달을 획득하면 다음날 오전 10시에 선착순 2천명에게 P&G 생활용품 2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최대 5천원까지 중복할인 받을 수 있다. 오는 7일까지는 P&G 골든위크를 진행하고 P&G의 올림픽 한정판 세트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오전 10시마다 선착순으로 1천원, 2천원, 4천원 등 다양한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밖에 뉴발란스 50% 단독특가, 야식 e쿠폰 특가 등 다양한 기획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옥션도 오는 22일까지 100% 당첨되는 '옥션스타디움'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이벤트로 참여 고객에게는 추천상품 중 1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BEST 응원메시지는 서울 시청 근처 옥외 전광판으로 소개되는 특전도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 P&G, 존슨앤드존슨, 맥도날드 등 브랜드 제휴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P&G는 우리나라 금메달 획득 시 당일날 사용할 수 있는 20% 중복 할인 금메달 쿠폰을 제공하며 존슨앤드존슨은 매일 이벤트 상품을 선정해 특가 판매한다. 맥도날드도 오는 15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총 3천100명에게 신제품 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매일 특가 상품 판매와 최대 10% 중복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2종을 증정한다.

큐레이션 쇼핑몰 G9(지구)는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플친)를 대상으로 G9 모델 박보검의 '응원 이모티콘'을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

박보검 이모티콘은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각종 응원 메시지를 담고 있다. 8일 오전 G9와 새롭게 카카오톡플친을 맺은 고객에게 이모티콘을 증정하고 기존 G9 카카오톡 플친에게는 별도 신청없이 해당 이모티콘을 자동 발송한다. 총 50만명에게 한정수량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 마케팅실 김소정 전무는 "전 세계인의 축제를 더욱 즐겁게 즐기자는 의미에서 공식 후원사와의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우리 선수들의 선전도 기원하면서 알뜰쇼핑을 위한 푸짐한 혜택도 누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정기자 lmj7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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