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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북한산 두산위브' 6월 말 분양


497가구 중 전용면적 33~118㎡ 228가구 일반 분양

[조현정기자] 두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14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북한산 두산위브' 아파트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북한산 두산위브는 지하 3층~지상 21층 8개동 총 497가구 규모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33~118㎡ 228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이 아파트는 기반 시설이 이미 잘 갖춰진 도심권에 조성돼 단지 가까이에서 교통과 공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내부순환로로 진입할 수 있는 홍은·홍제램프가 가깝고 통일로도 직선으로 600m 정도 거리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광화문·시청 등 주 도심지까지 10분대, 압구정·신사 등 강남권까지 30분대다.

주변 홍은1·6·14구역과 홍제1·2·3·5구역 등 주변 재건축, 재개발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인근 녹번동 질병관리본부 자리에는 호텔과 컨벤션, 어린이 문화시설, 서울 힐링숲 등이 들어서는 서울혁신파크가 조성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불광역 7번 출구 앞 대은초등학교 옆)에 마련될 예정이다.

조현정기자 jh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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