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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의 지하에서 죽다' 30일 한글화 발매


17일부터 예약 판매…한국판 특전 '특제 아크릴 스탠드' 수록

[박준영기자] CFK는 PS비타 전용 타이틀 '미궁의 지하에서 죽다'를 오는 30일 한글화 정식 발매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미궁의 지하에서 죽다'는 지난 1월에 한글판으로 발매된 '마괴신 트릴리온'에 이은, 컴파일하트의 역할수행게임(RPG) 브랜드 '마계 1번관' 시리즈 2탄이다.

이번 작품에는 데이터이스트 출신이자 '메탈 맥스' 시리즈 개발자 타우치 토모키가 디렉터로 참여했으며 '마얄왕국의 인형공주' 시리즈와 '라퓌셀'로 친숙한 'Ryoji'가 캐릭터 디자인을, 애니메이션 '마크로스' 시리즈의 텐진 히데타카가 메카닉 디자인을 담당했다.

게임은 자전이 멈춰 마물이 배회하는, 밤뿐인 세계가 되어버린 별을 배경으로 삼았다. 이용자는 세계에 빛을 되돌리기 위해 선택된 '에스트라'와 4명의 마계사 소녀를 조작해 모험을 펼친다.

CFK는 게임 발매 일정과 함께 한정판도 공개했다. 한정판에는 5명의 주인공 일행이 SD 캐릭터로 묘사된 특제 아크릴 스탠드가 한국판 오리지널 특전으로 수록됐다. 이번 작품의 각종 설정을 수록한 비주얼 북과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도 담았다.

게임의 예약 판매는 오는 17일부터 진행되며 예약 구매한 사람에게는 선착순으로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히로인 코스튬 '트릴리온 폼' 다운로드 코드와 OST를 함께 증정한다.

'미궁의 지하에서 죽다'는 일반판은 5만5천원, 한정판은 9만4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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