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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9일 정식 개봉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 '워크래프트' 세계관 바탕으로 제작

[박준영기자]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한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 9일 한국에서 정식 개봉했다.

3D 어드벤처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호드와 얼라이언스 두 개의 세계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을 그렸다. '더 문' '소스 코드'와 같은 영화로 유명한 던칸 존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찰스 레빗과 던칸 존스가 각본을 맡은 이 영화는 레전더리 픽처스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아틀라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제공한다.

영화는 26개국 흥행수익(박스오피스) 1위와 국내 개봉예정영화 일간검색어 1위를 점령하는 등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던칸 존스 감독은 "두 세력이 전쟁을 벌이는 데는 모두 합당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에 다른 판타지 블록버스터와 차별화된 설정을 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개봉을 기념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연계 홍보(프로모션)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1일까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접속하면 '얼라이언스를 위해 싸워라' 또는 '호드를 위해 싸워라'와 같은 위업을 달성함과 동시에 영화에 등장하는 4가지 무기로 게임 내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출시 12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으로, 오는 9월1일 신규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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