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배우 박한별이 모바일 게임 홍보모델로 나선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모바일 게임 '샷온라인M'의 모델로 박한별을 선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박한별은 향후 TV 광고는 물론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한별을 모델로 한 3D 캐릭터도 게임 내 등장한다.
회사 측은 재기발랄한 이미지로 여성미와 친근함을 모두 갖춘 박한별이 '샷온라인M'이 지향하는 대중성에 적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박한별은 "평소 상당히 골프를 좋아하는데 '샷온라인M'이 빨리 출시돼 팬들과 함께 모바일 게임에서 라운딩을 즐길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3D 박한별 캐릭터에 저 또한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샷온라인M'은 웹젠의 스포츠 게임 전문 개발사인 웹젠온네트에서 개발 중인 골프 게임이다. 역할수행게임(RPG)의 성장요소를 가미한 점이 특징이다. 골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도 쉽게 게임에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웹젠온네트는 전 세계 300만 회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온라인 게임 '샷온라인'의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샷온라인M'에 반영하고 있다.
웹젠은 6월 중 '샷온라인M'의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7월 중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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