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기자] 몽클레르(MONCLER)가 새로운 다운 재킷 라인 '두둔 레르(Doudouned’Air)'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발표했다.
두둔 데르는 가벼움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기능성 컬렉션으로 초경량 다운 재킷 컬렉션인 '롱 시즌(Longue Saison)'처럼 따뜻하면서도 무게는 공기처럼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두둔 데르의 '테오도트(Theodote)' 재킷과 '테오도시아(Theodosia)' 웨이스트코트는 특수 처리된 패브릭으로 만들어졌다.
두둔 데르에 사용된 일본산 패브릭은 고밀도의 초경량 마이크로 립스탑(찢어지는 것을 막도록 가공된 패브릭)으로 실의 품질이 우수하다. 9천m 길이 실이 7g밖에 나가지 않아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두둔 데르를 완성해준다.
재킷과 웨이스트코트 모두 균일하고 좁은 평평한 텍스처의 부댕(boudin)을 적용해 엉덩이 쪽에서 살짝 퍼지기 전에 허리 라인이 드러나는 실루엣을 보여준다.
또한 라즈베리레드, 진한 그레이, 샌드와 같이 차분하면서도 진한 컬러로 전개된다. 두둔 데르의 디럭스 버전은 밍크 칼라로 포인트를 줬다.
두둔 데르 컬렉션은 청담 전문점을 포함한 전국 몽클레르 입점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민정기자 lmj7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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