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심형탁 '천군' 홍보모델로 선정

[문영수기자] 배우 이태임과 '도라에몽 덕후'로 유명한 심형탁이 게임 홍보모델로 나선다.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모바일 게임 '천군: 무한쟁탈전'의 홍보모델로 배우 이태임과 심형탁을 선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태임과 심형탁은 '천군: 무한쟁탈전'의 공식 홍보모델로 활동하며 스틸컷, 영상 광고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용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한 이태임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서구적인 몸매, 지적인 분위기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응징자' '특수본' 등에도 출연했다.

'도라에몽 덕후'로 유명한 심형탁은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식샤를 합시다' '압구정 백야' 등의 작품에 출연한 실력파 배우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탁월한 예능감과 꾸미지 않은 순수한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았다.

회사 측은 "천군: 무한쟁탈전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스타일리시한 분위기의 게임인 만큼 다양한 얼굴을 가진 매력적인 두 배우를 홍보모델로 섭외하게 됐다"면서 "비주얼 커플로서 '천군: 무한쟁탈전'을 본격적으로 홍보하게 될 두 사람의 케미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이 개발한 '천군: 무한쟁탈전'은 시공간을 초월한 영웅들의 화려한 전투를 구현한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이다. 250종의 개성있는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와 실시간 위치 정보를 이용한 '무한쟁탈전' 콘텐츠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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