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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계 인물 통해 나를 찾다 '세계인물 세미나'


전 77종으로 구성…세계적 영향 미친 인물들 성공담 그려

[문영수기자] 도서출판 아람의 '세계인물 세미나'는 세계의 인물들을 통해 자신을 찾는 내용을 담은 그림책이다.

전 77종으로 구성된 이 전집은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끼친 인물들의 성공담을 그렸다. 리더와 기업가, 방송인과 영화인, 사회운동가와 봉사자, 음악가와 체육인, 작가와 디자이너, 학자와 발명가, 미술가와 사진가 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먼저 세계인물 세미나는 또한 인물의 일대기적 구성 대신 주요 업적 위주로 이야기를 풀어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역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인물의 인성과 직업을 다룬 '나의 꿈 세미나'는 해당 인물의 인성은 물론 하는 일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소개했다.

인물이 살았던 시대의 문화와 역사를 알려주는 '문화 세미나'는 재치있는 글과 그림으로 당시 인물들이 살았던 시대의 특징을 표현했다.

마인드맵을 통해 사고의 영역을 넓혀주는 '창의력 세미나'는 해당 인물의 정보를 마인드맵으로 제시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 마인드맵이란 지도를 그리듯 마음 속 생각의 줄거리를 이해하며 정리하는 방법이다.

별책으로 포함된 '미래 정보 세미나'는 방송국, 경기장, 공항 등에서 만날 수 있는 직업이나 이색직업 노벨상 수상자 등을 소개하고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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