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배틀로얄 코리아, 예선 접수 시작

[박준영기자] 아프리카TV는 오는 4월1일까지 '하스스톤 배틀로얄 코리아' 예선전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하스스톤 배틀로얄 코리아'는 블리자드의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다.

예선전 참가 접수는 아시아 서버에서 '전설' 카드 뒷면 보유자이거나 2016년 3·4월 기준 3등급 이상을 달성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예선전은 오는 4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16개 조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6명의 선수는 본선 경기를 통해 실력을 겨루며, 상위 1위부터 3위는 오는 5월에 펼쳐지는 '하스스톤 배틀로얄 한일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하스스톤 배틀로얄 코리아' 본선 진출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총 43포인트의 HCT(하스스톤 챔피언십 투어) 포인트가 차등 지급된다.

박준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대 마상시합' 8월 출시

• 블리자드 특별 팬서비스 '하스스톤' 카드 한국서 첫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