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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진·이수연 등 쇼트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 출전


불가리아 소피아서 대회 열려…빙상연맹 남녀대표팀 파견

[류한준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이 '2016 세계쇼트트랙 주니어선수권대회'에 대표선수 8명을 내보낸다.

빙상연맹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녀 각 4명씩 8명으로 쇼트트랙 대표팀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29일부터 31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다.

주니어세계선수권에 나서는 선수들은 지난해 12월에 열린 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선발됐다. 임용진(경희대), 김시언(경기고), 황대헌(부흥고), 이성훈(행신고) 등 남자선수 4명과 이유빈(서현중), 이수연(서현고), 박정현(세화여고), 윤정민(부흥고) 등 여자선수 4명이 각각 최종 선발됐다.

대회종목은 500m, 1천m, 1천500m, 1천500m SF(수퍼파이널)과 3천m 계주다. 개인종목의 경우 종목별 순위 포인트를 합산해 남녀 종합 우승자를 결정한다.

한편 이번에 다시 태극마크를 단 이수연, 임용진은 지난해 열린 같은 대회 전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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