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제 9회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

[이영은기자] 한국GM이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을 개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수목원 오토캠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블랙야크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됐으며, 추첨으로 선정된 쉐보레 RV 고객 100가족 40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GM은 응모 고객 중 당첨자를 대상으로 최근 새롭게 출시된 쉐보레 트랙스 디젤과 2016년형 올란도를 1박 2일간 제공하고 캠핑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최근 출시된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와 임팔라의 현장 시승을 진행해 참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GM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은 기존 RV 차량을 비롯해 최근 출시된 트랙스 디젤과 더 넥스트 스파크, 임팔라 등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신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매회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쉐보레는 도심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RV 차량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오토캠핑과 같은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한국GM, 9월 내수 판매 올해 최고 실적 달성

• 한국GM 새 CEO에 제임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