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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V3 모바일 제품군 5천700만명 돌파


'V3 모바일 2.0 스탠다드' 'V3 모바일 플러스 2.0' 합산 결과

[김국배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은 모바일 백신, 모바일 금융거래 전용 보안 솔루션 등 'V3 모바일' 제품군의 사용자 수가 5천70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발표했다.

안랩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악성코드를 진단하는 백신(Anti-Virus) 솔루션 '안랩 V3 모바일 2.0 스탠다드'의 사용자 수는 2천만명, 스마트폰 금융거래 앱 실행 시 동작하는 금융거래 전용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플러스 2.0'은 3천700만명 가량으로 집계됐다.

이는 모바일 제품 설치 후 안랩 서버에 등록된 수치를 기준으로 했고 중복 설치를 포함한 수치다.

V3 모바일 2.0의 경우 현재 삼성, LG 등 스마트폰 제조사의 단말기에 선탑재(Preload)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다. V3 모바일 플러스 2.0은 사용자가 은행, 증권, 쇼핑 앱을 이용해 금융거래를 시도할 때 자동실행되고 앱을 종료하면 함께 종료된다.

두 솔루션에 동일하게 탑재돼 있는 V3모바일의 엔진은 AV-테스트(TEST), AV-컴패러티브(Comparatives) 등 글로벌 인증기관의 테스트에서 최상위권 성적으로 꾸준히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안랩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은 글로벌 수준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안전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안랩은 모바일 분야의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악성코드 진단 성능에 사생활보호 기능을 추가한 안드로이드 보안 솔루션 '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를 해외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상반기 출시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국내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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