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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최윤영-곽시양, KBS 2TV 일일극 '내 사랑, 웬수' 주연 캐스팅


'오늘부터 사랑해' 후속, 8월31일 첫 방송

[김양수기자] 배우 곽시양과 최윤영이 KBS 2TV 저녁 일일극 '내 사랑, 웬수(가제)'로 호흡을 맞춘다.

24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곽시양과 최윤영은 8월 말 첫 방송되는 '내 사랑, 웬수'(극본 이선희 연출 김원용)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내 사랑, 웬수'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각양각색 원수들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최윤영은 극중 레스토랑 종업원으로 일하는 대학원생 금가은 역을 맡았다. 자신 때문에 남동생을 잃어버렸다는 죄책감을 가진 인물로, 원수의 동생 강기찬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곽시양은 거칠고 즉흥적인, 하지만 배짱 두둑한 의리남 강기찬 역을 맡았다. 가은과 악연으로 얽히고 설키게 되는 인물이다.

'내 사랑, 웬수' 측은 오늘(24일) 오후 현재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모여 전체 대본리딩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관계자는 "전체 대본리딩 이후 최종 캐스팅을 확정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윤영은 '고양이는 있다' 이후 1년 만에 KBS 일일극에 복귀한다. 특히 '고양이는 있다'로 호흡을 맞췄던 김원용 PD와 또한번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다.

곽시양은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한 신예. 이후 SBS '기분좋은 날', tvN '칠전팔기 구해라' '오 나의 귀신님' 등에 출연했다.

'내 사랑, 웬수'는 '오늘부터 사랑해' 후속으로 오는 8월 31일 첫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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