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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맥스 한정판 스페셜홉 출시


여름 성수기 맞아 센테니얼홉 사용한 '아메리칸 수퍼 아로마' 선봬

[장유미기자] 하이트진로 '맥스(Max)'가 오는 2일 스페셜홉 2015 '아메리칸 수퍼 아로마(American Super Aroma)'를 출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맥스 스페셜홉 2015 - 아메리칸 수퍼 아로마'는 미국 내 크래프트 맥주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센테니얼홉(Centennial Hop)을 사용해 시트러스한 아로마의 풍미를 강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센테니얼홉은 미국의 대표 3C홉(Centennial, Cluster, Columbus) 중 하나로 강한 아로마 향을 가지고 있어 '수퍼 아로마'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또 수퍼 히어로 등을 연상시키는 이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 역시 눈길을 끈다. 성조기의 레드, 블루 컬러와 별을 모티브로 삼고 미국을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맥스 스페셜홉은 2가지 캔 제품(355ml, 500ml)과 생맥주로 출시되며, 캔 제품은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 GS25에서 판매된다. 생맥주는 프랜차이즈 봉구비어와 롯데호텔소공점, 63시티에서 한정 판매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2009년부터 진행해온 맥스 스페셜홉 한정판을 통해 국산 맥주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매년 품절사태를 기록하며 수많은 매니아층을 양성해온 만큼 이번 아메리칸 수퍼 아로마 역시 크래프트 맥주의 붐업 속에서 맥스만의 차별화된 풍미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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