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엣지 든 인도 총리, 신종균 사장과 '찰칵'

[민혜정기자] 방한 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모디 총리는 19일 본인 트위터에 '최고의 한국 최고경영자(CEO)들과 찍은 사진"이라며 "그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모디 총리는 신종균 사장이 선물한 듯 갤럭시S6엣지를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다. 모디 총리는 이날 남대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신 사장과 회동했다.

신종균 사장은 "삼성은 1995년부터 인도에 단말기도 팔고 네트워크도 구축할만큼, 인도시장에 진출한지 오래됐다"며 "앞으로도 삼성과 협력을 많이 하자고 논의했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신동빈 롯데 회장, 모디 인도 총리와 투자 협의

• 모디 총리 방한 맞아 한국-인도 CEO 포럼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