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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탄산수+얼음' 정수기 출시


융복합 스파클링 아이스 정수기 선봬

[민혜정기자] 국내 정수기 1위 업체 코웨이는 탄산수와 얼음을 제공하는 '코웨이 스파클링 아이스 정수기 (CPSI-370N)'를 출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지난해 7월 탄산수 정수기를 출시했던 코웨이는 이번엔 여기에 얼음 정수기 기능도 적용했다. 스파클링 아이스 정수기는 기존 스파클링 정수기가 갖춘 정수, 냉수, 탄산수 제공 기능은 물론 투명한 얼음까지 제공한다.

코웨이 스파클링 아이스 정수기는 정수된 물을 마시는 것과 같이 터치 한번으로 원하는 용기에 탄산수를 추출해 마실 수 있도록 개발되어 사용자 편의성을 한 단계 높였다.

코웨이 스파클링 아이스는 가족 구성원 입맛과 사용목적에 맞춰 탄산 농도를 3단계(▲ 라이트(Light) ▲ 클래식(Classic) ▲볼드(Bold))로 자동 조절 할 수 있어 입맛에 맞는 탄산수를 만들어 마실 수 있다.

코웨이 스파클링 정수기에 사용되는 탄산실린더는 한 개 당 최대60L의 탄산수를 만들 수 있으며, 탄산실린더 교체 비용은 1만4천400원로 실린더 교체는 편리한 도어방식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스파클링 아이스는 투명하고 단단한 얼음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얼음 생성 시 파동발생 제빙기술을 적용했다. 얼음 크기도 9g으로 기존보다 큰 크기로 만들 수 있다. 위생성 강화를 위해 얼음을 보관하는 얼음 저장고와 얼음 트레이가 쉽게 분리되도록 제작됐다.

신제품은 직수추출이 가능한 코웨이만의 나노기술(Nano-Technology)을 활용한 나노트랩 필터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정전흡착기술을 통해 총 대장균군과 바이러스 등 유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신제품 코웨이 스파클링 아이스 정수기의 렌탈가격은 5만3천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며, 일시불 가격은 220만원이다.

코웨이 박용주 마케팅본부장은 "탄산수와 얼음을 활용해 가족 취향에 맞는 음료를 만들어 즐길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당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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