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워게이밍 '월드 오브 워쉽' 알파 테스터 모집


30일 국내 첫 테스트 돌입…참여 시 전용 군함 증정

[문영수기자] '월드 오브 탱크'로 유명한 워게이밍의 신작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쉽'을 곧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오는 30일 시작하는 월드 오브 워쉽 알파 테스트 진행에 앞서 12일부터 4월 19일까지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월드 오브 워쉽 개발자 블로그(http://blog.worldofwarships.kr)에서 간단한 설문조사를 마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30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이메일을 통해 개별 발표된다. 알파 테스터 전원에게는 공개서비스 시 알파 테스터 전용 군함이 주어진다.

월드 오브 워쉽은 20세기 초 해상 전투 세계를 구현한 해상 액션 온라인 게임으로 육중한 해군 함대를 지휘하며 전투를 치르는 재미와 군함의 단계를 올리고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육성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이번 테스트 버전에는 미국과 일본의 군함 50종과 북극해, 열대 군도 등을 배경으로 한 5개의 전장이 등장한다. 군함 유형은 순양함, 전함, 구축함, 항공모함 등 네 가지로 구성된다.

미국 전함과 일본 항공모함은 이번 버전에 없으나 향후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테스터들의 플레이 유형에 맞춰 다양한 기술을 숙련하는 '함장'(Crew), 군함의 전투 능력을 원하는 대로 키우는 '강화(Modernization), 최대 3명까지 팀을 이뤄 함께 전투에 참여하는 '전대'(Division) 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향후 '업적'(Achievement), 맞춤형 옵션 등 다양한 세부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워게이밍 '월드 오브 워쉽' 알파 테스터 모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