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숙기자]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다음달 9~10일 실시된다.
새누리당 주호영 원내대표 직무대행과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와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27일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을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
여야는 다음달 11일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뒤 12일 본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와 박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칠 계획이다.
2월 임시국회는 다음달 2일 소집되며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3일과 4일, 대정부질문은 25~27일 실시된다.
한편 여야는 5일부터 상임위를 가동해 김영란법, 어린이집 아동 학대 방지대책 등 시급한 현안을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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