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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브라이트, 전자담배 '빅터엠·파이렉스' 출시


순수 국내 연구진 개발…배터리 방전 방지 위한 장치 부착 특징

[장유미기자] 국내 첫 국산 전자담배 브랜드 '레커'를 선보인 엔브라이트가 올해 신제품으로 스마트 전자담배 '빅터엠'과 '파이렉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연구진이 부품 및 회로는 물론 배터리셀까지 개발해 선보인 것으로, 끽연 애호가 기호에 맞게 성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다. 또 전자담배 마니아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게 엄격한 품질관리도 거쳤다.

빅터엠은 기존 중국산 수입 전자담배와 달리 회로가 없는 기기로 배터리에서 직접 카토마이저에 전기를 공급하도록 설계된 저저항 제품으로 풍부한 무화량을 실현한 게 특징.

특히 단순 오동작으로 배터리가 방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버튼 장금 장치를 부착한 것은 물론 사용 시 발생하는 열을 방출할 수 있는 소재 사용과 디자인으로 편리성과 안전을 세심히 고려해 설계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고급형 전자담배 파이렉스는 사용자가 자신의 기호에 맞게 출력전압의 세기를 맞출 수 있도록 3단계 정전압 선택 조절장치를 내장, 더욱 휴대가 간편한 제품이다.

기존 중국산 제품과는 달리 배터리만 분리해 충전할 수도 있다. 과충전으로 인한 배터리 폭발 등의 문제점들을 근본적으로 차단했고, 배터리 잔여량도 확인할 수 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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