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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신입사원, 용산에서 봉사활동 나서


실버 스마트폰 교육, 아동센터 주거 환경 개선 등

[허준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2015년 상반기 신입사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서울 용산구에서 IT재능기부와 아동센터 주거 환경 개선, 무료배식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활동은 신입사원들이 지속가능경영 비전인 '모두 함께 가는 길 유플러스플랜(U+PLAN)'을 실천하고 입사 후 각 업무 영역에서 ICT를 활용해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계기로 삼고자 기획됐다는 것이 LG유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85명의 신입사원들은 이날 다섯팀으로 나뉘어 각각 ▲노인복지관 스마트폰 교육 ▲장애청년들과 함께 하는 영화 관람 ▲용산구 내 아동센터 주거환경 개선 ▲노숙자를 위한 무료배식활동 ▲장애인 직업재활훈련생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쳤다.

LG유플러스 고연순 CSR팀장은 "비즈니스를 통해 의미 있고 지속적인 사회변화를 추구하는 공유가치창출(CSV)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신입사원 교육 과정 중 CSR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은 필수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최승혁(27세) 신입사원은 "이번 CSR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통해 나눔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현업에 배치된 후에도 지금의 열정을 간직하며 의미 있는 사회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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