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상반기 신입사원 정기채용 완료

[안광석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가 지속적인 인재 채용으로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고 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정기 채용을 통해 전체 인원의 15%에 해당하는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해당 인원을 대상으로 입문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16일 발표했다.

신입사원들은 입문 교육 기간 동안 기업 역사 및 경영 철학, 모터사이클 정비 지식, 고객 응대법 등을 습득한 후 전국 각지의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매장에 배치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국내 레저 모터사이클 시장 확대와 꾸준한 사업 성장에 발맞춰 연 2회 정기적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해 왔다. 이에 따라 전체 직원수가 매년 10%씩 늘어 올 1월 기준 전 직원 수가 171명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나이나 성별, 학력에 제한 없이 모터사이클에 대한 열정만으로 지원자를 평가하는 열린 채용을 통해 개성 넘치는 다양한 연령대의 인재를 채용할 수 있었다.

강태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잠재력 있는 청년층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사업을 성장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인재 교육에 재투자하는 선순환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인재 관리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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