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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예금기관 가계대출 738.2조…다시 최고치


한은 집계…10개월째 최고치 경신 행진중

[이혜경기자]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이 10개월째 최고치 경신 행진을 지속중이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이 738조2천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4년 2월부터 10개월째 사상 최고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전월말 대비로는 7조5천억원이 확대됐다.

대출 종류별로는 주택담보대출이 4조9천억원, 기타대출이 2조6천억원 늘었다.

취급기관별로는 예금은행에서 6조억원, 비은행권에서 1조6천억원이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전달의 4조4천억원에서 3조8천억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반면에 비수도권은 전달의 3조4천억원에서 3조7천억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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