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터보 김정남이 춤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터보 김정남은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에 출연해 "춤 기술은 아직도 다 된다"고 남다른 자신감을 뽐냈다.
DJ 홍록기는 "김정남은 곧 각기 춤"이라고 말했고, 김정남은 "춤 기술은 아직도 된다. 체력이 받쳐주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18년 만에 라디오에 출연한다는 김정남은 "터보는 햇수로 2년이지만 실제 활동은 1년 반밖에 안 했다"며 "'토토가'에 나와서 김종국은 가수였다가 능력자, 그리고 가수가 됐고, 나는 가수였다가 개그맨이 됐다. 내 얼굴을 보면 사람들이 웃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토토가'로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난 것은 물론 그 시절을 풍미했던 가수들과 다시 한 자리에 뭉친 김정남은 "그 분들과의 인연은 평생 못 잊을 것"이라며 "이제 다시 시작"이라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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