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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토토가', 비하인드 공개…설연휴 편성


10일 스페셜 방송도 결정

[이미영기자] '무한도전-토토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설 연휴 공개된다.

MBC는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의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스페셜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토토가'의 가수들을 섭외하는 과정부터 본공연 당일 무대에 오르는 모습까지의 뒷이야기들이 담길 예정으로, 시청자들에게 또다시 추억을 선사하고 '토토가'의 흥분을 재현할 것으로 보인다. '토토가' 비하인드는 설 연휴 중 방송될 예정이다.

MBC는 또 오는 10일 낮 12시 10분 '무한도전-토토가 스페셜'을 편성, 시청자들을 다시 찾는다.

지난해 12월 27일과 지난 3일 2번에 걸쳐 방송된 '무한도전-토토가'에는 터보, 김현정, S.E.S, 쿨, 소찬휘, 조성모, 이정현, 지누션, 엄정화, 김건모 등이 출연해 90년대 히트곡들로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했다

특히 지난 3일 방송된 '토토가' 2부는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수도권 기준 29.6%를 기록,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된 ‘토토가’ 1부의 시청률에 비해 무려 4.8%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 날 순간 최고시청률은 35.9%를 기록했다. '토토가'는 역대 '무한도전' 시청률 3위에 오를 만큼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토토가' 방송 후에도 열풍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엄정화와 김건모, 지누션, 터보 등 이날 출연한 가수들이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자들의 '토토가' 시즌2에 대한 요구도 빗발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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