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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전 고객에 무료로 스팸차단 서비스


12월중으로 1천100만 모바일 고객에 모두 적용

[허준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스팸과 스미싱 문자를 자동으로 차단해 주는 '스팸차단서비스'를 이달중 모든 모바일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5일 발표했다.

스팸차단서비스는 홈페이지와 'U+스팸차단'앱을 통해 고객이 직접 번호와 문구를 등록해 문자 수신을 차단하거나 허용하는 것이 가능한 서비스다. 알림 기능을 통해 차단 내역을 알 수 있고 차단 내역의 조회와 복원도 가능해 현재 600여만명이 이용 중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1천100만 모든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들은 스팸 문자로 인한 불편은 물론 스미싱 차단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인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무료 서비스를 위해 서버, 앱 연동 장비 등 관련 시스템 확충을 완료했으며 12월중 고객 안내를 거쳐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스팸차단서비스 자동적용 이전에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 신청을 하거나 'U+스토어'에 접속해 'U+스팸차단' 앱을 다운로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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