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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쿠션' 소셜커머스에서 5만개 완판


뷰티브랜드 라라베시의 쿠션 제품 '악마쿠션'이 소셜커머스에서 3일 만에 준비한 5만개 제품을 전량 완판시켜 주목을 끌고 있다.

28일 라라베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악마쿠션FW를 출시해 당일 밤 1차 완판에 이어 지난 24일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준비한 물량 5만개를 당일 2만 5천개 이상이 판매되더니 3일째에 5만개 전 수량이 소진돼 매출액 7억7천여만원을 올렸다.

이같은 실적에 힘입어 뷰티블로거들 사이에는 악마쿠션이 없으면 20대도 아니다는 호평을 받고있는데 쿠션 제품은 20대 여성이 주 고객층이다.

라라베시 관계자는 "악마쿠션의 가장 큰 경쟁력은 우수한 제품력에 있다"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당사는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왔으며 그 결과 많은 소비자에게 인정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수분크림인 악마크림을 만들었다는 점을 활용, 악마쿠션FW 역시 수분과 영양 공급에 포인트를 두었다고 언급했다. 뉴질랜드산 벌꿀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여 피부 전체에 영양을 공급하는 동시에 무너지지 않는 촉촉함과 밀착력으로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톡톡 튀는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아이스 큐트' 컨셉처럼 차가운 듯하면서 앙증맞은 느낌이 세련되게 표현돼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잡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이 회사는 소비자의 작은 의견에 귀 기울이는 기업철학도 가지고 있다. 최근 일부 소비자가 악마크림의 용기캡에서 소리가 난다는 의견을 올리자 라라베시는 많은 비용을 투자하여 용기캡을 전량 재제작하여 간단한 사연과 함께 전 구매고객에게 일괄발송한 바 있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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