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석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9일 전국경제인연합회회관에서 '제36회 에너지절약촉진대회'를 열었다.
에너지절약촉진대회는 경과보고와 우수사례발표에 이어 에너지 절약 및 효율향상, 수요관리 정책 추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101명(단체 포함)에게 포상 및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는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24점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77점이 수여됐다.
올해로 36회를 맞은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는 매년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에 열어 한 해 동안 에너지절약에 앞장선 유공자를 격려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절약과 효율개선이 기후변화의 시대적 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자 신성장 동력화의 핵심임을 되새기는 자리다.
윤상직 장관은 "에너지절약과 효율 개선이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불필요한 제도와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민간의 시장참여를 촉진하고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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