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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10일부터 '뉴 K9' 사전계약


고객 선호사양 기본화… 주요 사양 및 가격 공개

[안광석기자] 기아자동차(대표 이형근)가 5천cc급 엔진을 탑재한 K9을 내놓는다.

기아차는 11월 중순 출시 예정인 K9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뉴 K9'의 주요 사양 및 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10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9일 발표했다.

뉴 K9은 국내 최고급 8기통 타우 5.0 GDI 엔진이 탑재됐다. 또한 스마트 트렁크와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전자식 변속레버 등 대형 고급차 운전자의 대표 선호사양 3가지가 전 모델에 적용됐다.

아울러 뒷좌석 우측 VIP석 고객의 승차감과 편의성을 위해 최고급차에 적용되는 'VIP석 전동식 풋레스트'도 적용됐다.

기아차는 뉴 K9 사전계약에 맞춰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스노우 타이어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타일과 성능, 안전성 등 모든 면에서 새롭게 진화한 뉴 K9이 국내 대형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뉴 K9 판매가격은 3.3 모델이 ▲프레스티지 4천990만원 ▲이그제큐티브 5천330만원, 3.8 모델이 ▲이그제큐티브 5천680만원 ▲노블레스 6천230만원 ▲VIP 7천260만원, 5.0 모델이 ▲V8 5.0 8천620만원이다.

안광석기자 hov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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