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그룹 조이어클락, 16일 첫 단독콘서트 개최

[박재덕기자] 싱어송라이터 감성 보컬 그룹 조이어클락(Joy o'clock)이 오는 16일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9월 첫 번째 싱글 ‘착각’으로 데뷔한 조이어클락은 두번째 싱글 '잊혀지다'를 통해 실력있는 싱어송라이터 보컬 듀엣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에 발매한 미니앨범 타이틀 곡 ‘스위터(Sweeter)’와 세번째 싱글 '작은 기적'을 통해 팬층을 넓혔다.

감성 보컬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이어클락은 첫 단독콘서트 '조이어클락(Joy o'clock)'을 개최하며 게스트로 러쉬와 브랜뉴직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조이어클락은 '너와함께', '잊혀지다', '작은기억', '스위터', '착각' 등으로 자신의 앨범 수록곡 뿐만 아니라 조이어클락이 커버곡으로 불러 화제가 되었던 휘성의 '결혼까지 생각했어' 록버전과 마룬5의 '맵스(Maps)' 어쿠스틱 버전을 공개한다.

조이어클락은 데뷔 전부터 박효신, 박정현, 김조한, 장우혁 등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코러스 및 게스트 출연은 물론 방송 코러스 등 다양한 무대 경험과 드라마 OST 참여로 수준급의 가창력을 입증했으며, 브라운아이드소울과 바이브를 잇는 감성 보컬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조이어클락의 첫 단독콘서트 '조이어클락'은 서교동에 위치한 벨로주에서 개최되며 현재 예매가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