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어클락, 오늘(15일) 미니앨범 '스위터' 발표

[박재덕기자] 싱어송라이터 감성보컬 듀엣 조이어클락(Joy o'clock)이 15일 정오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조이어클락은 지난해 9월 첫 번째 싱글 '착각'으로 데뷔했고, 두번째 싱글 '잊혀지다'를 통해 실력있는 싱어송라이터 보컬 듀엣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 곡 '스위터(Sweeter)'는 모던록 비트에 팝 피아노 선율과 가슴을 설레게 하는 달콤한 가사가 어우러졌다. 설레는 봄 분위기에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담아냈다.

이밖에 첫 번째 트랙 '역시 너는 달라'는 반복되는 피아노 패턴에 극적인 후렴 분위기와 신선한 멜로디가 돋보이고, 세 번째 트랙 '너와 함께'는 노래 중간 중간 나오는 피아노테마, 후렴구 메인 멜로디, 그와 어우러지는 코러스가 따뜻한 봄날을 연상케 한다.

네번째 트랙 '잊혀지다'는 지난해 11월 발매했던 곡으로 미디엄 발라드에 트리플 리듬이 가미된 곡. 세련된 코드 구성과 멜로디, 심플한 사운드의 곡이다. 다섯번째 트랙 '착각'은 조이어클락이 지난해 9월 발매한 데뷔곡으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심정을 섬세한 보컬과 감성으로 표현한 슬픈 발라드.

이번 미니앨범 역시 조이어클락이 직접 작사·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그들의 음악적 세계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조이어클락은 데뷔 전부터 박효신, 박정현, 김조한, 장우혁 등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코러스 및 게스트 출연은 물론, 방송 코러스 등 다양한 무대 경험과 드라마 OST 참여로 수준급 가창력을 입증했으며, 브라운 아이드 소울-바이브를 잇는 감성 보컬로 가요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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