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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4, 니차컨 화려한 변신


외모로 승무원 꿈 접어

지난 4일 밤, 스토리온 <렛미인IN태국> 편에서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태국 출연자 니차컨구허짓의 화려한 메이크오버를 공개했다.

렛미인4는 현재 태국의 TV 채널 'WORK POINT'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으며, 지난 4월 현지 오디션을 실시, 약 2000명의 신청자들로 호황을 이뤘다.

그 중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정 된 니차컨구허짓은 비정상적으로 자란 턱 때문에 어린 시절 외모로 놀림을 받아왔던 사연이 전해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공부를 잘해 대학까지 나왔고 승무원의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외모 때문에 시골의 작은 식당에서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고 있을 뿐이었다. 결국 한국에서 86일간 메이크오버의 기회를 갖고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으로 가슴성형과 양악수술 등 다양한 수술을 받고 변신에 성공한 그녀는 방송을 통해 ‘베이글녀’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그녀의 수술을 결정한 뷰성형외과 최순우 원장에 따르면 "니차컨이 사랑스럽고 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도록 수술을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유방 초음파검사를 했는데 양성 종양이 발견 돼 맘모톰으로 종양 제거 후 확대 수술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수술을 집도한 이동찬 원장은 "니차컨은 3급 부정교합에 돌출입을 동반하고 있었다. 양악수술로 교합을 바로 잡고 주걱턱과 돌출입을 동시에 개선했다. 울퉁불퉁한 얼굴의 각진 부분을 정리하기 위해 광대뼈 축소, 턱끝 수술을 함께 시행하여 귀여운 인상이 됐다"고 밝혔다.

그녀의 변신을 지켜 본 많은 이들은 "렛미인 태국인 요정 같네", "저런 게 진짜 메이크오버쇼지", "사람 하나 살렸다", "렛미인 태국인 가슴라인이 예술", "렛미인 태국인 완전 딴 사람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렛미인4'는 현재 16회 분량 중 15회까지 방송됐으며, 9월 시즌4가 종영된다. 방송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스토리온에서 만날 수 있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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