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CEO와 함께하는 컬처런치' 개최

[장유미기자] CJ가 참신한 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채용 프로그램으로 취업준비생들과 소통의 기회를 갖는다.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 행사는 CJ푸드빌, CJ 프레시웨이, CJ CGV, CJ 헬로비전, CJ올리브영, CJ시스템즈 등 6개 계열사 CEO가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이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CJ그룹의 비전과 각자의 꿈에 대해 소통하고, 사옥을 투어힐 예정이다. 또 '컬처런치'에 초대된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1년 이내 해당 계열사 신입 공채 지원 시 서류 전형 가산점을 부여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내가 미래의 CEO로서 만들고 싶은 문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총 50명이 초청된다. 합격자는 8월 22일 개별 통보되며 계열사별 개별 과제도 별도로 주어질 예정이다.

CJ그룹 인사팀 서남식 부장은 "컬처런치는 취업 준비생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해당 기업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잠재력 있는 인재 발굴을 위해 취업준비생과 기업이 소통할 수 있는 채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CJ그룹, 안전경영 강화 나선다

• CJ그룹, 2014 인천세계휠체어농구대회 후원